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엘시티 수사를 공개적으로 지시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포럼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엘시티 관련 부정에 개입됐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관련성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수사를 지시한 것 같지만, 이 시점에서는 옳지 못한 지시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국정 농단 사건 관련 검찰 조사를 통해 혐의가 나오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대통령 잘못을 주장하며 탄핵은 주저하는 야당이 안보를 위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요구안을 제출하기로 한 것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170946326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