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루의 대표적 관광지 마추픽추까지 운행되는 열차가 무기한 운행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열차 운영회사인 '페루레일'은 마추픽추가 있는 쿠스코 지역 주민들이 교통수단 확충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감에 따라 관광객 대피를 위한 최소한의 열차 운행 외에 모든 운행을 무기한 중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쿠스코 주민 수백 명은 이번 주 초 거주자 전용 열차 2대를 증설해 줄 것을 요구하며 선로를 점거하는 등 시위를 벌여왔습니다.<br /><br />페루의 대표적 관광지인 마추픽추는 지난해 관광객 170만 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80만 명은 외국인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1180329051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