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인천 해경이 서해 해상을 불법으로 침범한 중국어선 30여 척을 공용 화기로 퇴거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중국어선들은 선체 충돌 위협을 가하며 집단으로 저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박서경 기자!<br /><br />해경이 중국어선 30여 척을 퇴거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중국어선 30여 척이 인천 소청도 남서방 해상을 침범했습니다.<br /><br />특정금지구역을 3해리 침범한 건데요.<br /><br />이 중국어선들은 선체 충돌 위협을 하며 집단으로 저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인천해경은 낮 1시쯤, 공용 화기를 이용해 중국 어선을 퇴거했는데요.<br /><br />M-60 기관총 95발과 K-2 소총을 9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지난 11월 8일 무기 사용 매뉴얼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용 화기를 사용해 퇴거 작전을 시행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21403151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