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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모레나 글피 요청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늦어도 오는 15일이나 16일, 그러니까 모레나 글피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청와대와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또, 박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했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물론, SK그룹 최태원 회장까지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최두희 기자!<br /><br />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점을 결정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는 15일이나 16일, 그러니까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 관계자는 이 같은 입장을 정리해 오늘 청와대에 전달했고, 현재 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사 방식은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다만 조사 방식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고, 조사 장소도 청와대와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 박 대통령의 신분은 일단 참고인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기업 총수들을 주말에 불러 조사하는 것도 대통령 조사 전에 충분한 진술 확보를 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.<br /><br />최순실 씨의 구속 기간 만료는 오는 20일로, 최 씨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조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최 씨를 기소하기 전, 대통령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 조사에 대한 여러 방식을 놓고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검찰에 직접 소환하는 것은 현재로써는 쉽지 않지만,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밝혔듯 명백한 진상규명을 위해 실질적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까지 불러 조사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검찰이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에 걸쳐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대기업 총수를 모두 불렀습니다.<br /><br />대기업 총수들이 검찰청사에 무더기로 불려 나온 건 지난 2004년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의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이후 10여 년 만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오늘 오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LG그룹 구본무 회장, SK그룹 최태원 회장,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, 그리고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 가운데 SK그룹 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131800295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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