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한에도 널리 알려진 북한 가요 '휘파람'과 '반갑습니다' 등을 만든 작곡가 리종오가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부고를 싣고 리종오가 어제 아침 73살을 일기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리종오가 사상 예술성이 높은 노래를 많이 만들어 천만 군민의 혁명열과 투쟁열을 북돋는 데에 이바지했다고 추모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일이 창단한 보천보전자악단의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동한 리종오는 인기 대중가요를 여럿 만들어 북한의''히트곡 제조기'로 꼽혀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92204048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