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FC서울이 전북을 누르고, 4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K리그 클래식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 골로 전북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.<br /><br />전북에 다득점에서 뒤진 2위였던 서울은 승점 3을 추가하며, 시즌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궜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던 전북은 심판 매수 징계로 승점 9점이 깎인 데다, 최종전에서 지면서 다 잡았던 우승컵을 놓쳤습니다.<br /><br />제주는 상주를 3대 0으로 꺾고 3위를 확정했고, 울산과 전남은 1대 1로 비겼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0618030057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