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YTN이 공동 주최하는 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 최종 라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러 명의 선수가 우승권에 몰려 있는데요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이경재 기자!<br /><br />페어웨이 보니까 파랗던 잔디도 이제 색이 변해가고,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네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골프장은 산과 나무, 그리고 잔디 이렇게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계절의 변화를 더 빨리, 더 깊게 체감할 수 있는 곳인데요.<br /><br />이렇게 가을이 깊어가면서 여자프로골프투어도 이제 이번 대회를 포함해서 두 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이번 팬텀클래식 with YTN에 나선 선수들의 마음도 바쁩니다.<br /><br />어제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친 선수들, 오늘은 컷을 통과한 65명이 최종 3라운드에 모두 돌입을 했는데요.<br /><br />2라운드까지는 언니들의 기세가 대단했습니다.<br /><br />대표적인 주부골퍼 홍진주 선수와 지난달 결혼한 새색시 허윤경 선수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는데요.<br /><br />홍진주 선수는 우승을 한다면 2006년 이후 10년 만이고요.<br /><br />허윤경 선수도 2년 만에 정상입니다.<br /><br />두 선수 모두 어렵게 잡은 우승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말했고요.<br /><br />또 관심은 내년엔 LPGA투어로 자리를 옮기는 박성현 선수의 시즌 8승, 그리고 대상 수상 여부인데요.<br /><br />어제는 한 타를 까먹어서 4언더파 공동 3위로 오늘 3라운드를 시작했는데요.<br /><br />1점 차로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던 고진영 선수가 어제 기권을 했기 때문에 오늘 박성현이 우승을 한다면 MVP격인 대상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김지현, 장수연, 김보경, 이다연 선수 등이 우승 겅쟁을 펼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여자골프를 보면 선수들이 어떤 옷을 입고 나오는지도 관심인데요.<br /><br />이번 대회가 골프 의류업계 선두주자인 크리스패션과 함께 주최하는 거라서 더 관심이 높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래서 크리스패션 측 인사 한 분을 잠깐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[기자]<br />YTN의 이번 대회를 3회째 열고 있는데 이번에 함께 처음으로 대회를 열게 됐는데 이번 대회를 함께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 주시죠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저희 팬텀은 지난 1993년에 첫 선을 보인 국내 골프웨어의 선두주자입니다.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061357047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