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주교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1시간 가까이 거리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전주교대 교수 22명과 학생 500여 명은 최순실 사태는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와 요구를 저버리고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에 나라를 넘긴 격이라며 이에 책임지고 하야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이 비선 실세에 의존해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가 기강은 무너졌고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 사태를 보는 국민들은 참담하기만 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세월호 신상규명 방해와 역사교과서 국정화, 한일 위안부 협상,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한 불법 자금 모금 등을 저지른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다수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031858477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