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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현·고진영, 대상 놓고 불꽃 대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박성현과 고진영 선수가 오는 금요일부터 열리는 '팬텀 클래식 with YTN'에서 올해 KLPGA투어 대상 포인트를 놓고 격돌합니다.<br /><br />두 선수의 포인트는 단 1점 차입니다.<br />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연한 초록색 잔디가 돋기 시작한 봄부터 뜨거운 여름을 지나 다시 페어웨이가 누렇게 변해가는 가을까지.<br /><br />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KLPGA투어에서 가장 빛난 별은 박성현입니다.<br /><br />일곱 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일찌감치 다승왕을 확정했고, 13억 원이 넘는 상금으로 역대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.<br /><br />평균 69.55타로 신지애 이후 10년 만에 시즌 평균 60대 타수 기록도 눈앞에 있습니다.<br /><br />평균 265야드를 기록한 압도적인 장타에다 그린 적중률과 버디 확률도 1위, 특히 파5 홀에서는 40% 이상 버디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MVP인 대상 포인트에선 고진영에 단 1점이 모자랍니다.<br /><br />남은 대회는 단 2개.<br /><br />지난주 대회를 건너뛰고 휴식을 택한 박성현이 이번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이 필요한 이유입니다.<br /><br />[박성현 / KLPGA투어 선수 : 저도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, 몇 개 안 남아서 더 욕심이 나는 것 같고요. 잘해보고 싶어요.]<br /><br />다승과 상금, 평균 타수 등에서 모두 2위에 올라있는 고진영은 시즌 내내 꾸준했습니다.<br /><br />스윙 리듬과 샷 감각, 또 정신력이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는 게 강점입니다.<br /><br />[고진영 / KLPGA투어 선수 : 그런 걸 생각하고 싶지 않고요. 대회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가장 걸출한 새내기인 이정은과 이소영도 이번 대회에서 신인상을 놓고 막바지 불꽃 대결을 펼칩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1011803585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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