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방적 개각명단 발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"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 분노한다"며, "대통령이 즉각 물러나야 한다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개각 명단을 발표한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, 대통령은 헌법 유린과 국정 농단과 관련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시장은 국민과 함께 촛불을 들겠다며, 각계각층이 모인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고 야당도 이 시국회의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1021034522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