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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득 '강소농' 해마다 증가...농촌에 활력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남다른 창의와 열정, 또 아이디어로 다른 농가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을 '강소농'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이런 강소농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고령화가 심한 우리 농촌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30년째 느타리버섯과 황금맛송이, 노루궁뎅이 버섯 등을 재배하는 농가입니다.<br /><br />이곳의 특이한 점은 버섯이 자라는 배지를 만드는 레미콘 기계.<br /><br />배지가 고르게 발효돼 버섯이 튼실하게 자라고 일손도 줄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노루궁뎅이 버섯을 거꾸로 키우는 것도 이곳만의 독특한 기술입니다.<br /><br />연간 순수익은 8천만 원.<br /><br />2년 전 강소농으로 지정되기 전보다 30% 이상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강소농으로 지정돼 다양한 교육을 받은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[박상괄 /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: 품목도 다변화시켜서 로컬 푸드나 직거래 또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변화시켜서 소득도 전보다 많이 향상됐습니다.]<br /><br />지난 2011년 시작한 강소농 육성정책에 힘입어 2012년 3만 명이던 강소농이 지난해 7만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전국의 강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창조농업대전.<br /><br />강소농의 비용절감이나 품질향상, 고객확대 등의 비결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[정기산 /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관 :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여기에 참여한 강소농가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서 잘 사는 농촌, 부자 되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]<br /><br />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부를 일궈가는 강소농이 우리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학무[moo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1031656199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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