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'다빈치 코드', '천사의 악마'를 쓴 댄 브라운의 소설이 다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호흡을 맞췄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 영화소식, 김선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■ 인페르노<br />기억을 잃고 깨어난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,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토대로 살상 바이러스를 추적합니다.<br /><br />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 '다빈치 코드', '천사의 악마'를 함께한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<br /><br />전작들이 종교적 문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인구 과잉으로 등장한 치명적인 독성 바이러스를 소재로 합니다.<br /><br />단테의 흔적이 발견되는 피렌체, 베니스 등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광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추격신이 볼 만합니다.<br /><br />■ 걷기왕<br />차만 타면 멀미하는 여고생 만복은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를 매일 걸어 다닙니다.<br /><br />놀라운 걷기 능력을 발견한 담임선생님은 경보 선수를 권유하고, 항상 무기력하기만 했던 만복이에게도 새로운 목표가 생깁니다.<br /><br />1등만 강요하는 세상에서 뛰다 힘들면 언제든 걸어가도 좋고, 가끔은 길에 누워 하늘을 올려봐도 좋다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냅니다.<br /><br />[심은경 / 배우 : 나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할까.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될까.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. 이런 고민들이 잘 담겨 있는 영화기 때문에 (더 진솔하게 다가갈 것 같아요.)]<br /><br />■ 비틀스:에잇 데이즈 어 위크-투어링 이어즈<br />전설의 그룹 비틀스가 가장 활발하고 생기 넘쳤던 4년 동안의 기록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1962년부터 66년까지 전 세계 15개국 90개 도시에서 8백 회 넘게 공연했던 여정을 따라갑니다.<br /><br />론 하워드 감독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공연을 완벽하게 복원하고 다양한 인터뷰와 미공개 영상들을 엮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선희[sunny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10230500397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