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캠프 측이 현지시각 23일 경쟁자인 힐러리 후보에게 4차 TV토론을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켈리엔 콘웨이 트럼프 측 선대본부장은 오늘 TV 토론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나란히 서 있는 대선 후보들을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드문 기회라며 더 많은 토론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지금 힐러리의 유세장에서는 돈을 내는 후원자가 아니면 거의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TV토론을 한차례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대선 일정상 3차례의 TV토론이 예정돼 있었고, 3차례의 토론 결과 힐러리가 모두 이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측의 4차 TV토론 제안에 대해 힐러리 측은 아직 답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240601005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