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칼레에 있는 시리아 난민촌 철거를 이틀 앞둔 지난 22일 난민촌 주변에서 경찰과 난민이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난민촌 철거에 반대하는 난민 50여 명은 경찰을 향해 유리병과 돌을 던졌고 경찰은 연막탄을 쏘면서 이들을 해산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별다른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정부는 오늘부터 약 일주일간에 걸쳐 불도저 등을 동원해 칼레 난민촌을 철거하고 이곳에 머무는 난민 6천여 명을 전국 난민 시설에 분산 수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240619093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