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동아시아 출신 선원 26명이 5년 만에 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BBC 방송은 지난 2012년 3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 남쪽 해상에서 피랍됐던 나함 3호의 선원 29명 가운데, 26명이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나머지 선원 3명은 피랍 과정에서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풀려난 선원 모두는 영양부족에 초췌한 모습이고, 이들 가운데 일부는 건강이 악화해 의료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소말리아에서는 내전과 실업, 중앙정부 부재 등으로 지난 2005년 이후 해적들이 선박과 선원들의 몸값을 노리고 해적활동에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240828441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