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(19일)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열린 배우 박보검의 팬 사인회에 5천여 명이 몰렸습니다.<br /><br />드라마 '구르미 그린 달빛'의 시청률 20% 돌파 기념으로 마련된 사인회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선정된 2백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지만, 아침부터 박보검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인파가 몰려 배우가 입장하지 못하면서 예정 시각 30분이 지나도록 팬 사인회가 시작되지 못했고, 안전을 위해 경찰 외에 30여 명의 경호원이 배치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사인회에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김유정, 진영, 곽동연도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박보검을 비롯한 '구르미' 배우들과 스태프는 내일 (21일)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10201257029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