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염창동에 있는 한 버스 정류장에서 유치원생 40명이 탄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스치면서 부딪쳤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과 교사 등 45명 가운데 7살 원생 20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, 원아들은 경기도 과천으로 소풍을 다녀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지만 원생 40명이 모두 안전띠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시내버스가 유치원 버스를 앞질러 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210329092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