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잇따른 발화 사고로 생산이 중단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중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호주 시드니에서 서핑을 가르치는 매트 존스는 자신의 차 안에 놓아둔 아이폰 7이 폭발해 차량이 훼손됐다는 주장을 했다고 호주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존스는 차 안 옷가지 아래에 아이폰7을 놓아두고 교육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차 안에 연기가 가득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존스는 아이폰7과 함께 이를 감싸고 있던 바지가 훼손된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겼습니다.<br /><br />존스는 1주일 전에 아이폰7을 샀으며 이를 떨어트리거나 정품 이외의 충전기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애플 측은 이와 관련해 존스와 접촉을 했으며 조사에 들어갔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중국에서도 열흘 전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211619592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