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안 김정은 동선을 노출하지 않던 북한 매체가 11일 만에 김정은 공개 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평양 문수 지구에 새로 생긴 류경 안과 종합병원을 찾아 현지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통신은 류경 안과 종합병원이 4층짜리 외래 병동과 8층짜리 입원 병동에, 안경 상점까지 갖춘 현대적 시설이라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김정은은 병원 건설을 직접 지시하고 지난 5월에도 공사 현장을 찾아와 10월 10일 당 창건 기념일까지 공사를 마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는 지난 7일 김정은의 선전물 생산 시설 방문 이후 11일 동안, 특히 최대 명절인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까지 김정은의 동선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렸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180749264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