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화계 인사들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'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' 예술행동위원회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요구사항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.<br /><br />예술행동위는 "현 정권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화예술인들을 통제, 관리해온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"며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 개최와 블랙리스트 작성자와 운용자의 처벌, 문화예술위원장의 사퇴 등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예술행동위는 문화연대와 민족예술단체총연합, 작가회의 등 문화예술단체들이 이번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조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10181352299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