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, 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과 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놓고 내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준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전주 홈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4대 1로 승리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2골 차 이내로 져도 결승에 오릅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4전 전패를 기록한 서울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황선홍, 전북 최강희 감독의 각오를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황선홍 / FC 서울 감독 : 단 1%의 가능성이 있어도 끝까지 해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고, 있는 자원 다 내고 총력전 펼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는 경기할 생각입니다.]<br /><br />[최강희 / 전북 현대 감독 : 우리 선수들이 서울을 상대로 준비한 대로 매번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심리적인 자신감이 내일 경기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01817305905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