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두 나라가 잇따라 외교·국방 장관회담을 열고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압박 방안을 협의합니다.<br /><br />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내일 워싱턴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,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한미 외교·국방장관 회담을 엽니다.<br /><br />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강력한 새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도출과 독자 제재,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미국의 핵 우산을 포함해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핵 억제력을 제공하는 '확장억제'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양국 외교·국방장관은 한국 시간 내일 새벽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공동 성명도 발표합니다.<br /><br />모레는 양국 국방장관이 한미연례안보협의회, SCM을 열어 확장억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등 북핵 문제 대응에 대한 협의를 이어갑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909004765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