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대내외 위험요인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경제팀이 매주 회의를 열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 부총리는 오늘(19일)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, "갤럭시 노트7 생산 중단과 현대차 파업 여파로 우리 경제 버팀목이 되어온 휴대전화와 자동차 생산·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경제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필요한 대책을 내놓겠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유 부총리의 이런 발언은 최근 수출 둔화와 부동산 과열, 가계 부채 문제 등을 다룰 콘트롤 타워가 안 보인다는 우려에 대한 대응책인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0191614289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