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3살 남자 아이가 한밤중 부모 방에서 발견한 총을 가지고 놀다 실수로 자신에게 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시카고 언론은 현지 시각 13일 새벽 3시쯤 시카고 교외 워키건의 주택가 단층집에서 3살 제러미아 뱅크스가 총기 오발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제러미아가 잠자다 깨서 부모의 방 서랍장에 있던 권총을 꺼내 거실에서 가지고 놀다 오발 사고로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총기 소유주는 아이 아버지로, 유효한 총기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 부모는 현재 체포되거나 기소되진 않았지만, 주 검찰과 지역 경찰은 이번 사건에 적용될 혐의가 있는지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142147083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