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LG가 기아를 꺾고 2년 만의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9회 1사 만루에서 김용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기아를 1대0으로 눌렀습니다.<br /><br />결정적인 실책으로 1차전을 내줬던 LG는 선발 류제국이 8회까지 무실점 역투했고, 오지환은 실점 위기를 막는 호수비로 전날 실책을 만회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모레(13일)부터 고척과 잠실을 오가며 3위 넥센과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.<br /><br />정유신 [yusi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0112156202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