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가 일본 삿포로 콘서트를 위해 출국 도중 공항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레이가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쓰러져 119구급대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SM 측은 레이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절했다며 병원에서 휴식을 권고해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콘서트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불과 하루 전 SM 소속 걸 그룹 '레드벨벳'의 예리와 슬기가 교통사고를 당했고, '여자친구'의 엄지와 '오마이걸'의 진이, '크레용팝'의 소율 등도 공황장애와 거식증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줄줄이 중단해 아이돌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610112150021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