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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'작은 초등학교 살리기'에 맞춤형 지원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수 20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의 개성을 살려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 속 오래된 초등학교들을 통폐합하거나 이전하는 대신 개성과 역사를 살려 지속적인 보전 노력을 기울인다는 취지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의 위치와 역사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교동·용암·한강·본동 등 초등학교 8곳을 '서울형 작은 학교'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<br /><br />'서울형 작은 학교'에 선정된 학교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 교원 초빙을 확대하는 등 행정·재정 지원을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교육청은 우선 원거리에서 등하교하는 학생이나 방과후학교, 학교 밖 체험활동을 위해 북한산초등학교 등 3곳에 스쿨 버스 운영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서울형 작은 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맞벌이 가구 등의 경우 해당 학군 외의 거주자에게도 전·입학을 허용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학교의 낡은 시설 개선과 환경·생태·문화공간 설치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지영 [kjyo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21054050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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