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오늘 저녁 인천 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파워 대사는 방한 기간에 외교부 장·차관과 통일부 장관, 청와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고, 방한 이튿날인 내일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방한과 판문점 방문은 이례적인 일로, 파워 대사는 판문점에서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파워 대사는 또 방한 기간 탈북자들도 만나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조직적 인권 침해에 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파워 대사는 SNS를 통해 북한의 위협 앞에서 동맹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철석같은 공약을 재확인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082155478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