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전국의 산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가운데 설악산 비선대 코스와 속리산 세조길 등이 가장 아름답고 걷기 편한 단풍길 10곳으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단풍이 지난달 설악산에서 시작해 강원도에선 오는 18일, 중부 지방에선 26일, 남부 지방에선 다음 달 6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단은 설악산 비선대 코스에선 15일부터, 치악산 구룡사에서 세렴폭포까지의 3km 구간은 16일부터, 속리산 세조길과 월악산 만수계곡은 22일부터 절정을 맞는다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산 우이령길과 지리산 피아골 계곡은 23일부터, 내장산 백양사 코스와 주왕산 절골 탐방지원센터에서 대문다리까지의 3.5km 구간도 24일부터 단풍으로 물듭니다.<br /><br />29일부터는 덕유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4km 구간에서, 30일부터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복곡2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이어지는 1.9km 능선길에선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승윤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81200370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