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3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 죽고 싶다며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말리던 경찰까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38살 양 모 씨가 수원 남부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시각은 아침 8시 45분쯤.<br /><br />형사과에 볼일이 있다며 정문을 통과한 양 씨는 1층 로비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이 막아섰지만 양 씨는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.<br /><br />양 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, 양 씨를 말리던 경찰도 2도 화상의 부상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[경찰 관계자 : 시너를 뿌리고 들어왔거든요. 그러다 보니 라이터에 불을 켜니까 바로 온몸에 불이 붙은 것으로...]<br /><br />앞서 양 씨는 수원의 파출소에서 감옥에 가고 싶다며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양 씨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 일대에서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대남 전단 수십 장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주로 서울 풍납동 일대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전단을 대거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3일 서울 영등포와 양천구 등에서 대남 전단이 무더기로 발견된 지 6일 만입니다.<br /><br />전단에는 우리 정부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전단을 수거 해 군 당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92158374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