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과 분당선 선릉역 냉각탑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.<br /><br />레지오넬라균은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이용객이 많은 15개 역을 시범 검사한 결과 이들 2개 역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즉시 해당 역사 냉각탑을 소독해 현재는 아무 이상 없다며, 앞으로 매년 지하철 냉각탑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0060928330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