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오는 9일 1차 핵실험 한 지 10년이 되는 날과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홍 장관은 오늘 YTN에 출연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을 심각하게 보는 상황에서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스스로 구렁텅이로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홍 장관은 또, 북한이 처음엔 수해가 난 사실을 숨겼다가 핵실험을 감행한 뒤에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대북 수해 지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00721510114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