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강한 태풍으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여객선 1대가 좌초했습니다.<br /><br />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과 구조대원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정윤 기자!<br /><br />물에 빠진 사람들은 모두 구조된 건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습니다. 물에 빠졌던 선원 2명과 구조대원 4명은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 보이는 화면이 사고 당시 현장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 오동도 근처 방파제에서 정박해있던 천3백 톤급 여객선이 태풍에 좌초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.<br /><br />승선원 6명 가운데 2명과 구조하던 해경 대원 4명도 함께 빠진 겁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좌초된 선박이 태풍 때문에 여수 앞바다에 닻을 내리고 있다가 바람에 밀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51001124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