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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후, 수억 명 이메일 실시간 감시"...파문 확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인터넷 기업 야후가 미국 정보기관의 요구로 고객 수억 명의 이메일을 실시간 감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공익과 개인 사생활 보호 사이에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야후가 지난해 미국 국가안보국과 연방수사국의 요구로 고객 수억 명의 이메일을 감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야후의 전직 직원 3명의 증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메일 감시를 위해 특별히 프로그램까지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감시 대상은 모든 고객이 수신하는 이메일 전체ㅂ니다.<br /><br />이메일 내용 또는 첨부 파일에서 특정 문구나 특정 코드를 검색하는 방식으로 감시가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보기관이 인터넷 기업에 이메일 등의 정보를 요청한 적은 있었지만 모든 이메일을 검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이메일 감시 요구를 당시 CEO인 머리사 메이어가 수용하자 사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최고정보보호책임자인 알렉스 스테이모스는 고객의 이익을 침해한다며 이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6월 야후를 떠났습니다.<br /><br />미국시민자유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정보기관의 감시 요구가 전례 없고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현행법상 테러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보이는 경우 정보기관은 인터넷이나 통신회사에 고객 정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감시 요구를 다른 주요 인터넷 기업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구글과 페이스북은 그런 요구를 받은 적도 없고, 받았더라도 수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공익이냐 사생활 보호냐.<br /><br />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야후는 '우리는 법을 지키는 회사고, 미국법을 따른다'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052203264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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