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던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내년 4월 말 코트에 복귀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, CAS(카스)는 올해 6월 국제테니스연맹이 샤라포바에게 내린 자격 정지 2년 징계를 15개월로 줄이라고 판결했습니다.<br /><br />샤라포바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고, 3월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치료 목적으로 써온 약물이 올해부터 금지 약물로 지정된 사실을 몰랐다고 소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자격 정지 징계가 9개월 줄면서, 샤라포바는 내년 4월 26일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10050934094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