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남부 도시 말라가 인근에서 축제 기간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외신들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주 벨레즈-말라가의 카페 '라 보헤미아'에서 가스 실린더 폭발이 일어나 최소 77명 이상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안달루시아 자치주 대변인은 부상자 가운데 5명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목격자들은 폭발 직전에 카페 주방에서 요리사가 뛰쳐나와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긴급히 알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스페인 남부의 유명한 관광지인 말라가 인근인 이 마을에서는 폭발 당시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<br />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에 나서 현장을 통제하고 테러 여부 등 구체적인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0020722337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