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룹 클래지콰이의 가수 호란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청소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쯤 37살 가수 호란 씨가 지프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부근을 지나다 길가에 정차돼 있던 청소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청소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8살 황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호란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.101%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92158090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