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조선업계가 '수주 절벽'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9개월 만에 올해 첫 수주를 따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중공업은 오늘(30일) 유럽 선사와 18만 ㎥ 규모의 LNG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삼성중공업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계약금액은 4천2백억 원입니다.<br /><br />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수주 목표가 53억 달러인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300910277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