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을 비유하면서 마약범 3백만 명을 죽이고 싶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귀국해 기자들과 만난 두테르테 대통령은 히틀러가 유대인 3백만 명을 학살했다면서, 필리핀에 있는 마약범 3백만 명을 학살하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월 말,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3천여 명의 마약 용의자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302200274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