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여수항을 출발해 군산항으로 가던 864톤급 유조선이 새천년대교 공사를 위해 세워둔 철제 구조물에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유조선이 공사 철제 구조물에 끼어 선장 68살 유 모 씨와 선원 7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다행히 공사 중이던 다리가 파손되거나 기름이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선박이 물살에 밀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70553131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