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전까지 국정감사 거부 등 강경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간담회를 열고 정 의장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최고위원 지도부에게 모든 일정을 위임하며 의장의 사퇴가 있을 때까지 결의를 다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 대표가 목숨을 걸고 단식을 계속하는데 우리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질 수는 없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강력한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국회의장 사퇴를 위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단식 투쟁은 당 대표 결단이니까 계속하되 다른 의원들은 국감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며 일부 의원들은 국감을 시작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81136364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