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을 방문했던 30대 남성이 국내 14번째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감염자 14명 가운데 10명이 동남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지역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34살 C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어제 저녁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C씨는 지난 8일부터 태국을 방문했고 16일 귀국한 이후 발진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해 관할 보건소에서 의심환자로 신고됐고 검사 결과 지카바이어스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C씨는 태국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현재 C씨의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42144348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