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 선수가 1년여 만에 슈틸리케호에 승선했습니다.<br /><br />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달 치러지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·4차전을 앞두고 김신욱을 포함한 엔트리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신욱과 함께 수원 삼성 수비수 홍철과 전북 미드필더 김보경, 서울의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 등도 오랜만에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, 대표팀 내 K리그 선수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몸 상태 등을 종합해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은 다음 달 3일 소집돼, 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격돌하고 11일엔 이란으로 건너가 원정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이종원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261118506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