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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화되는 대선 레이스...반기문 1위 '독주'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유용화 / 정치평론가<br /><br />[앵커]<br />이제 대통령 선거가 1년 3개월 남았습니다. 오늘 주요 신문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김형준 명지대 교수, 유용화 정치평론가 초대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[앵커] <br />우선 결과를 보면서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. 먼저 조선일보인데요. 조선일보의 여론조사. 먼저 다자대결입니다.<br /><br />조선일본 미디어 리서치고요. 반기문 27.4, 문재인 16.5, 안철수 8. 2, 박원순 4. 4, 오세훈 4. 3, 김무성 2. 8. 하나 더 볼까요?<br /><br />3자 대결에서는 반기문 38.5, 문재인 28. 1, 안철수 14. 5 이렇게 조사됐습니다. 이건 더민주의 후보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바꿨을 경우에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. 반기문 39. 2. 새누리당 후보를 가상했을 때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박원순 22.5, 안철수 국민의당 17. 9%로 나왔고요. 이번에는 안희정 지사가 더민주 후보로 나왔을 경우 반기문 41. 2, 안희정 16. 1, 안철수 21.0%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바뀌었을 경우입니다. 김무성 16.2, 문재인 더민주 33. 5, 안철수 23.3. 이번에는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을 경우. 유승민 18.3, 문재인 30. 8, 안철수 22. 4.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면 오세훈 22. 5, 문재인 33. 4, 안철수 21.4. 일단 여기까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듣겠습니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여론조사라는 게 실질적으로 민심의 흐름을 반영하는 건 있지만 현 시점에서의 스냅사진에 불과하다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요.<br /><br />보통 대선 전 해의 추석 민심이 1년 후의 대선을 전망하는 바로미터로 적용됐던 건 사실입니다. 각종 역대 대선에서 그랬었고요.<br /><br />가장 대표적인 게 2006년도 10월 9일날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는데요. 그때 추석 직후였습니다. 그 당시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을 했었는데 그 이후 여론조사에서 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단 한 번도 그 이후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.<br /><br />그만큼 대선 1년 전의 여론조사 시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. 이번 조사 결과에서는 두 가지 함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첫 번째는 반기문, 문재인 우세론이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. 그러니까 대한민국 대선에서는 대세론은 없습 니다.<br /><br />다시 얘기해서 문재인 후보를 다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61501338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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