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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슴에 묻고 떠납니다" 눈물의 기자회견 / YTN

2017-11-16 0 Dailymotion

아직도 유골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 신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뼈 한 조각이라도 찾아 따뜻한 곳으로 보내주고 싶은 심정 간절하지만, 이제는 가슴에 묻고 살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눈물바다가 된 기자회견 현장을 이승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[남경원 / 미수습자 남현철 군 아버지 : 남현철 학생, 박영인 학생, 양승진 선생님, 권재근 님, 권혁규 군, 이 다섯 사람을 영원히 잊지 말아 주십시오. 기억해 주십시오.]<br /><br />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다섯 명.<br /><br />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부르자 꾹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옵니다.<br /><br />이제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,<br /><br />애타는 마음에 수색 현장을 하루도 떠나지 않았던 미수습자 가족이 결국 목포 신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슬프고 서러운 마음 여전하지만, 이제는 가슴에 묻고 살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남경원 / 미수습자 남현철 군 아버지 : 수많은 갈등 속에서 수색을 더하는 건 무리한 요구이고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국민을 더는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]<br /><br />그렇지만 희망의 끈을 놓은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선체 조사 과정에서 유골 한 점이라도 나오면 꼭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.<br /><br />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 2기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돼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내일처럼 도와주고 함께 울어주고 아파해준 국민에게도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미수습자 가족들은 이번 주 토요일 합동 추모식을 마지막으로 이곳 목포 신항을 떠나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.<br /><br />YTN 이승배[sb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1619205054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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