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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현, LPGA 시즌 최종전 1R 3위...타이틀 경쟁 순항 / YTN

2017-11-17 1 Dailymotion

'슈퍼 루키' 박성현이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첫날 경기를 공동 3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개인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선 출발입니다.<br /><br />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경쟁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친 박성현.<br /><br />버디 7개에 5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와 한 타차 공동 3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미 신인왕 수상을 확정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의 주인공이 되고, 세계랭킹 1위에도 다시 오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톰프슨보다 9~10타를 더 줄인 채 우승할 경우 최저 타수상인 베어트로피까지 차지합니다.<br /><br />[박성현 / LPGA 골퍼 (지난 10월) : 제일 욕심나는 타이틀은 베어트로피 상인데요. 작년에도 한국에도 투어 뛸 때 그 상을 받았지만 LPGA에서 투어 뛰면서 꼭 한번 받고 싶은 상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상이거든요.]<br /><br />이렇게 되면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39년 만에 시즌 전관왕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.<br /><br />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, 우리 돈 11억 원이 걸린 CME 글로브 포인트 수상 가능성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현재 톰프슨에 이어 2위지만 이번 대회를 잘 마치면 1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소연은 어깨 부상 속에 이븐파 공동 45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, 리디아 고는 박성현과 함께 공동 3위, 김세영이 4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박성현과 함께 경기한 펑산산은 2언더파 공동 18위, 톰프슨은 1언더파 공동 36위로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현[hyu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1171323279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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