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능 연기에 따라 시험 전날인 22일 예비소집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진 피해가 커서 시험을 보기 어려운 포항지역 고사장을 제외하고 배정받은 고사장은 그대로 두고 시험 보는 교실은 바뀔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기존에 배정받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되 시험실을 바꾸도록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시험실 안에서 자리까지 바꿀지는 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포항지역의 경우 고사장을 바꿀지 21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하고 예비소집 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수능시험 연기 고충처리센터를 교육부 홈페이지에 만들어 대입전형이 끝나는 2018년 2월 말까지 운영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171538251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