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한 미용사, 우울증에 빠진 16세 소녀의 헤어스타일 대변신시켜줘, 걸린 시간은 무려 13시간

2017-11-19 9 Dailymotion

아이오와, 워터루 — 대변신이네요! <br /> <br />미국, 아이오와의 한 미용사가 우울증에 빠진 10대에게 대변신을 선사한 이후, 인터넷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16세인 소녀는 엄청 엉키고 떡진 머리로 미용실에 들어섰는데요, 미용사인 케이리 올슨 씨에게 모두 잘라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10대는 수년간 우울증을 앓아온 것 같은데요, 그녀는 한 때 너무 우울하고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져, 머리카락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고, 방에서 나갈 때는 화장실을 갈 때 뿐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개학이 몇 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, 우울에 빠진 소녀는 지난 8월 8일 학교 사진을 찍어야했다고 하는데요, 머리카락을 그냥 잘라내는 것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슨 씨는 이런 소녀의 이야기에 가슴에 아팠고,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그러나 그녀의 머리를 밀어버리지는 않기로 했죠. 올슨 씨는 이틀에 걸쳐 총 13시간 동안, 소녀의 엉킨 머리카락을 풀고, 예쁘게 변신시켜 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럴 가치가 있었습니다. 대단한 이 변신으로 소녀는 미소를 되찾고, 자신으로 돌아온 것 같이 느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올슨 씨는 페이스북에 이번 사건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고 하느데요, 결국 정신 건강은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중대한 문제라는 말로 포스팅을 끝맺음했다고 합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