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과 인도의 접경 지역인 티베트 자치구에서 어제(18일) 오전 규모 6.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밤새 300여 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신화통신 등에 따르면, 티베트 지진국은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진원지인 티베트 동부 린즈 인근에 규모 4.0∼5.0의 여진이 세 차례 발생하는 등 총 303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티베트 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3명이 다치고, 린즈 지역 주택 등 천400여 가구가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린즈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낙석과 산사태로 통행이 제한됐습니다.<br /><br />린즈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정상 운항하고 있으며, 전기 공급과 이동통신망 등도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91054541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