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연내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오늘 국정원 관계자들이 국회 정보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북한 미사일 연구시설에서 차량 활동이 활발하고 엔진 실험도 실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또 국정원은 핵실험과 관련해 현재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임박 징후가 식별되고 있지 않지만, 김정은 결단에 따라 언제라도 핵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북한에서 2번 갱도는 방치되고 있고, 3번 갱도는 상시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으며 4번 갱도는 최근 건설 공사가 다시 시작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2016025736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